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리며 3시즌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스틴은 KBO리그 역대 9번째,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세 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고, LG 구단 소속 선수로는 처음 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오스틴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회말 무사 1, 3루 기회에 좌월 3점 홈런을 날리며 선제점을 책임졌습니다. 2023시즌 23홈런으로 LG에 안착한 그는 2024시즌 32홈런, 2025시즌 31홈런에 이어 올해도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꾸준한 장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홈런으로 오스틴은 KIA 김도영과 함께 시즌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고, LG의 타선은 물론 홈런왕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이게 됐습니다. 꾸준한 생산성과 결정적 한 방을 앞세운 오스틴은 LG의 핵심 타자로서 팀 공격을 이끌며 기록과 순위 경쟁 두 측면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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