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중동 정세가 다시 급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대부분 요격했다고 밝히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잇달아 만난 직후 나왔습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이란 핵 문제와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고, 젤렌스키 대통령과는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공격 직후 중동 내 미군 방어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과 압박을 병행하는 가운데,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 수위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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