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성수대교 남단 연결램프의 9㎝ 단차 발생 구간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낸 뒤 지반 상태와 지지력을 확인하는 현장시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종합해 최종 보수·보강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오 시장은 휴가 중이었지만 폭염 대응 현장을 살핀 뒤 늦은 시간 성수대교를 찾아 외부 구조·토질 전문가가 참여한 시험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단차가 교량 본체가 아닌 흙 위에 조성된 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조적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검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히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유사 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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